국내 취업한 외국인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통계청과 법무부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국내 상주하는 15세 이상 외국인은 143만명으로 전년보다 12만 9천명 늘었습니다.
취업자의 경우 전년보다 8만명 늘어난 92만 3천명으로 집계됐는데, 이는 관련 통계 작성이래 최대 기록입니다.
통계청은 "엔데믹 상태에서 비전문 취업과 유학생이 크게 증가한 영향"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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