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두 달째 한국경제의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오늘(15일) 발표한 '최근 경제동향 12월호'에서 "반도체 등 제조업 생산·수출의 회복 및 고용 개선 흐름 등으로 경기 회복 조짐이 서서히 나타나는 모습"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 달 그린북에서 '경기 회복 조짐'이라고 평가한 데 이어 두 달째 비슷한 진단을 내린 것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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