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3분기 보험사의 가계대출이 전 분기 대비 1조원 늘어나고 연체율도 소폭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9월 말 보험회사 대출채권 현황'에 따르면 보험사의 가계대출 잔액은 134조7천억원으로 전 분기 말보다 1조원 증가했습니다.
같은 기간 가계대출 연체율은 0.48%로 전 분기 말보다 0.02%포인트 올랐고, 기업대출 연체율은 0.46%로 전 분기 말보다 0.24%포인트 올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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