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코나가 프랑스 정부의 전기차 보조금을 계속 지급받을 수 있게 됐습니다.
프랑스 정부는 현지시간 14일 이른바 '프랑스판 IRA(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로 불리는 전기차 보조금 개편 적용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적용 리스트는 총 22개 브랜드 78종으로, 한국 생산업체 중에서는
현대차 코나만 지급 대상에 선정됐습니다.
기존 적용 대상이던
기아 니로와 쏘울은 제외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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