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유행으로부터 벗어난 글로벌 항공사들이 내년에 맞이할 승객 수가 사상 최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국제항공운송협회, IATA는 현지시간 6일 보도자료를 통해 내년 한 해 세계 항공사가 사상 최대 규모인 47억 명의 승객을 운송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습니다.
IATA는 "코로나19 유행 이전이자 기존 최대 승객 수 기록이 나왔던 2019년에는 연간 항공사 승객 수가 45억 명이었는데 내년에는 이를 넘어선 역대 최고치의 실적이 나올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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