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한해 외식 물가 상승으로 '런치플레이션'이라는 신조어까지 유행하면서 가성비 좋은 대형마트 즉석조리식품이 잘 팔린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마트는 올해 들어 지난 달까지 주요품목 매출을 분석한 결과, 매장에서 직접 만들어 파는 델리 상품이 2위에 올랐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델리 상품 매출 순위는 지난 2021년 11위에서 지난해 8위에 이어 올해 2위로 수직 상승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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