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연저점을 기록했던 '건설기업 경기실사지수', CBSI가 지난 달에는 일부 회복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6일)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지난 달 CBSI는 전월보다 3.7포인트 상승한 64.8을 기록했습니다.
CBSI는 지난 8월 19.3포인트 내리며 2020년 1월 이후 최대 낙폭을 기록했고, 9월에도 9.4포인트 떨어지며 연저점을 기록했지만, 앞서 지수가 급락한 데 따른 통계적 반등 효과로 지난 달 CBSI가 일부 회복에 성공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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