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외국인의 공매도 거래액이 100조 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오늘(6일) 한국거래소는 올해 1월 2일부터 지난 2일까지 외국인의 공매도 누적 거래액은 107조6천억 원에 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기관과 개인의 국내 증시 공매도 누적 거래액은 각각 48조2천억 원, 2조6천676억 원 수준이었습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이 전체 공매도 누적 거래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68%로 나타났습니다.
[ 김두현 기자 / kim.dooh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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