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장관, 대통령 특사로 트리니다드토바고 방문…경제협력 논의

방문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지난 2일 카리브해 남쪽 섬나라 트리니다드토바고를 방문해 양국의 경제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산업부가 오늘(3일) 밝혔습니다.
지난 달 29일부터 나흘간의 칠레 방문에 이은 일정으로, 한국 산업부 장관이 트리니다드토바고를 찾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카리브해 국가들의 경제·정치 협력체인 카리콤을 주도하는 국가로, 석유·가스 산업 중심의 경제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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