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들이 유해한 콘텐츠 늪에 빠지는 것을 막기 위해 유튜브가 새로운 안전장치를 마련했습니다.
유튜브는 현지시간 2일 블로그를 통해 10대들에게 특정 주제에 대한 동영상 콘텐츠를 반복적으로 추천하는 것을 제한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제한되는 주제는 신체적 특징을 비교해 특정 유형을 우월한 것으로 평가하고, 특정 체력 수준이나 체중을 이상화하는 등의 영상이 해당합니다.
또 협박 등의 형태로 사회적 공격성을 드러내는 콘텐츠도 포함됩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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