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외환보유액이 12억4천만 달러 추가로 줄어 석 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3일) 발표한 외환보유액 통계에 따르면 10월 말 기준 외환보유액은 4천128억7천만 달러로, 9월 말보다 12억4천만 달러 감소했습니다.
한은 관계자는 "외환시장 변동성 완화 조치, 기타 통화 외화자산의 미국 달러 환산액 감소 등이 주로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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