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와 유럽 5개국을 순방 중인 한덕수 국무총리는 지난 달 31일과 1일 이틀 간 카메룬을 공식 방문했습니다.
한 총리는 디옹 은구트 카메룬 총리와 회담 및 오찬에서 분야별 협력 확대 방안과 국제 무대에서의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총리실이 전했습니다.
한 총리는 "카메룬은 한국의 중부아프리카 핵심 협력국으로 양국이 정보통신기술, 보건, 농업, 역량강화 등 분야를 중심으로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있다"며 "양국 간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