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지는 오는 16일 국내 증시가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에 열립니다.
한국거래소는 수능 당일 유가증권시장, 코스닥시장, 코넥스시장의 거래 시작과 종료 시점을 1시간씩 늦추기로 했다고 오늘(2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열리는 이들 시장의 정규 거래시간이 16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로 바뀝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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