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은 현재 60세인 법정 정년을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에 맞춰 늘리는 것에 동의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노총은 여론조사 전문기관 에스티아이에 의뢰해 지난 달 24∼2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하고 오늘(1일) 이 같은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이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급개시 연령과 법정 정년을 일치시키는 것에 동의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 62.8%가 그렇다고 답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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