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위한 특별법을 발의하기로 했습니다.
당 핵심 관계자는 오늘(1일) "이번 주중에 특별법 법안 발의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국민의힘은 김포의 서울 편입을 정부 입법이 아닌 의원 입법으로 당론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일반법이 아닌 특별법으로 가닥을 잡은 것은 특별법이 일반법 상위에 놓이는 만큼 다른 관련 법안들을 일일이 개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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