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이 손해보험사들의 이른바 '독감 보험' 과열 경쟁 자제를 주문하고 나섰습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오늘(1일) 오후와 내일(2일)에 걸쳐
한화손해보험 등 현재 독감 보험을 판매 중인 일부 손해보험사 임원 등을 소집했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금감원은 독감 보험은 물론 과열 경쟁을 유발할 수 있는 보험 특약이나 플랜 자제를 주문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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