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위탁수하물 규정을 변경하고 여행객 편의를 확대합니다.

에어서울은 오늘(1일)부터 국제선 전 노선에서 성인 1인당 무료 위탁수하물의 허용량을 기존 1PC, 15kg에서 개수 제한 없는 15Kg까지 허용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기준은 정상 및 할인 운임에 적용되며, 특가 운임은 기존과 같이 무료 위탁수하물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또 함께 수속하는 일행 간의 위탁수하물 무게 합산도 가능해져여행객들은 개별 무게 초과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위탁수하물 요금제는 무게에 따른 차등 판매 제도로 변경됩니다.

기존에는 1PC, 15kg 단위로만 추가 구매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온라인 사전 구매 시 5Kg, 공항 현장 구매 시에는 1kg 단위로 추가 구매할 수 있습니다.

국내선은 초과 수하물에 대해 기존에 없던 '사전 구매 요금제'를 실시합니다.

위탁수하물 15kg 이상 이용 시, 온라인을 통해 5kg 당 8,000원의 금액으로 사전 구매할 수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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