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 로봇과 전기차 충전기 등 일상에서 사용하는 제품과 서비스의 표준화가 추진됩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오늘(1일) '제2차 국민 생활편의 표준협의회'를 열고 국민 생활 편의 표준화 과제 19건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검토한 제안 과제는 전기차 충전기 관련 이상 상태 표시 기능, 반려 로봇의 얼굴·음성인식 및 소음 등 성능 기준, 개인형 이동 수단의 거치·반납 기준 등입니다.
국표원은 최종 선정된 표준화 과제에 대해 이달 이해관계자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표준안 개발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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