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가 올해 3분기 공적자금 33억 원을 회수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회수액은 금융회사 구조조정 과정에서 예금보험공사가 취득한 우리금융지주 주식의 배당금 등에서 발생했습니다.
이번 자금 회수로 정부는 1997년 11월 이후 투입한 공적자금 168조7천억 원 가운데 9월 말 기준 120조4천억 원을 회수했으며, 회수율은 2분기와 비교해 변동이 없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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