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기 전망이 두 달 연속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3∼20일 중소기업 3천48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업황 경기 전망지수, SBHI 조사 결과, 11월 SBHI가 80.7로 전달보다 2.0포인트 떨어졌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84.5로 전달 대비 4.0포인트 하락했고 비제조업은 79.0으로 1.1포인트 내렸습니다.
비제조업 중 건설업은 2.7포인트, 서비스업은 0.8포인트 각각 하락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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