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미국 경제를 좌우할 대형 이벤트가 잇따르는 가운데 시장은 기준금리 결정보다 미국 국채 발행 계획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30일 블룸버그와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연방준비제도는 다음 달 1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 FOMC 정례회의를 통해 기준금리를 결정합니다.
하지만 시장은 주요 이벤트로 FOMC보다 미 국채 발행 계획을 꼽는 분위기라고 블룸버그는 전했습니다.
미 재무부는 연준의 기준금리 결정 몇 시간 전에 연방정부의 재정적자를 메울 장기 국채 발행 목표, 분기 리펀딩 계획을 공개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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