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 지난해 사회공헌에 1.2조 원 썼다…이익 대비 비중은 축소

지난해 은행들이 사회공헌활동에 1조2천억 원을 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은행연합회가 오늘(30일) 공개한 '2022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에 따르면 은행연합회와 회원기관은 지난해 사회공헌 사업에 1조2천380억 원을 지원했습니다.
지난해보다 1천763억 원 늘었으며, 2006년 보고서 발간 이래 가장 많았습니다.
다만, 은행권 순이익 대비 사회공헌금액 비중은 감소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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