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만간 발표될 유로존의 3분기 경제성장률이 정체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유럽중앙은행, ECB 내에서는 기준금리 인상이 끝났다는 견해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지시간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보리스 부이치치 크로아티아 중앙은행 총재는 자국 매체 HRT1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금리 인상 과정을 마무리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 상황에서는 인플레이션 하락을 목격하고 있다"며 "디스인플레이션 과정"이라고 평가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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