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가 한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파트너십이 강화돼야 할 3대 분야로 건설·인프라, 정보통신기술(ICT), 친환경에너지를 꼽았습니다.
한경협이 단국대 GCC국가연구소에 의뢰해 작성한 '한·사우디 경제협력 확대 방안' 보고서는 건설·인프라 분야에서 기민한 현지화 전략을 펼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습니다.
또 사우디의 ICT 산업이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만큼 ICT 분야협력 기회와 함께 사우디의 재생에너지 발전소 건설, 태양광 산업, 수소 부문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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