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은 3분기 별도 기준 영업 이익이 531억원으로 작년 3분기 대비 33.8%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오늘(27일) 공시했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3천962억원으로 4.1% 성장했고 당기순이익도 435억원으로 49% 늘었습니다.
종근당은 골다공증 치료제 '프롤리아', 고혈압 치료제 '딜라트렌' 등 기존 품목과 황반변성 치료 바이오시밀러(바이오의약품 복제약) '루센비에스', 바이탈 프로그램 비타민C 등 신규 제품이 고루 성장하며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길금희 기자 / golde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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