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가 저칼로리 식음료나 건강기능식품에 적용할 수 있는 스페셜티(Specialty, 고기능성) 소재의 미국 시장 진출에 적극 나섰습니다.
삼양그룹 식품·화학 계열사
삼양사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식품소재전시회 '2023 SSW(Supply Side West)'에 참가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SSW는 전 세계 식품산업 종사자가 참여하는 글로벌 식품소재전시회로, 올해는 1천100여 개의 기업과 1만 5천여 명의 참관객이 운집했습니다.
2022년에 이어 2년 연속 참가한
삼양사는 작년보다 부스 크기를 1.5배 키우고 고객사별 니즈에 따라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했습니다.
삼양사는 이번 전시회에서 주력제품인 알룰로스 홍보에 역점을 뒀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내년 상반기 완공 예정인 국내 최대 규모의 알룰로스 신공장 증설 시기에 발맞춰
삼양사 알룰로스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아울러 현지 건강기능식품 시장 공략을 위해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 케스토스 같은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도 함께 전시했습니다.
실제 각 소재들을 적용된 콤부차, 단백질 바, 젤리 등을 시식 샘플로 제공해 방문객들의 이해를 도왔습니다.
이상훈
삼양사 식품BU(Business Unit)장은 "
삼양사는 알룰로스의 주요 수출국이 북미인 점을 감안해 2022년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주요 식품 박람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며 현지 고객사와의 접점을 늘리는 등 미국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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