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오늘(26일) 자체 건설한 우주정거장 '톈궁'을 활용해 과학 연구 등을 수행할 유인 우주선 '선저우 17호'를 발사했습니다.
중국은 오늘 오전 11시 13분 중서부 간쑤성의 주취안 위성발사센터에서 선저우 17호를 발사체 '창정-2F 야오'에 실어 발사했습니다.
선저우 17호에는 승무원 리더인 탕훙보 비행사와 탕성제·장신린 비행사가 탑승했습니다.
중국 유인 우주탐사 프로젝트 판공실은 이번 비행의 주요 목적이 현재 우주정거장에 있는 선저우 16호 승무원들과 함께 궤도 내 회전을 완료하고 6개월 동안 체류하면서 우주 과학 실험이나 우주정거장 유지·보수 등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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