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진 셀트리온 그룹 회장이 합병이나 자사주 취득을 승계 문제와 연관 짓는 일부 시선에 대해 "지금 와서 편법과 우회 정책을 쓸 생각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서 회장은 오늘(25일) 기자간담회에서 관련 질문을 받자 "자사주 취득과 승계는 연결고리가 없고, 상속·증여세로 못해도 6조~7조 원은 내야 할 것이기에 승계할 방법도 없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서 회장은 "이렇게 회사가 성공할 줄 몰라서 상속 준비를 안 했다"며 "건강관리를 잘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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