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재난 발생이나 각종 지원 프로그램 신청 등 사용자가 몰릴 때 접속 장애가 발생했던 정부 시스템이 한층 안정적으로 개선될 전망입니다.
행정안전부는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와 '제4차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 전체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클라우드 네이티브 중심, 공공부문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계획'을 오늘(24일) 발표했습니다.
앞으로는 작은 블록처럼 구획을 나눠 정부 시스템을 구축하는 '클라우드 네이티브 방식'으로 바꿉니다.
정부는 2030년까지 대다수 정부 시스템을 클라우드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해 시범사업 추진과 가이드라인 제공, 컨설팅 지원 등에 나설 계획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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