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탄소 중립에 대한 요구 속에 저탄소 시대로의 전환에 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국내 기업들도 경쟁력 강화를 위해 탄소 감축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데요.
다른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을 공동으로 개발하는 등 저탄소 전환을 위한 시도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보도에 현연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저탄소 시대를 대비해 기업들이 탄소 감축 협력에 나서고 있습니다.
SK이노베이션과 SK아이이테크놀로지, 롯데케미칼은 탄소 감축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손잡았습니다.
각각의 회사가 보유한 기술과 사업 경험을 통해 탄소 포집 시장 본격 공략에 나섰습니다.
세 회사는 탄소 포집 공정 개선과 고성능 신규 분리막 공정을 개발하고 이를 적용할 새로운 시장을 발굴한다는 계획입니다.
여기에 유망한 포집 기술을 공동으로 발굴하고, 투자까지 협력할 예정입니다.
SK이노베이션은 이번 협력으로 탄소 감축 추진 계획에 많은 진전이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SK이노베이션 관계자
- "(탄소 포집) 관련해서 지금 SK아이이테크놀로지, SK이노베이션 등 여러 계열사가 지금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탄소 포집과 관련된 분야에서 같이 노력하고 있는 롯데케미칼과의 협력은 앞으로도 탄소 포집 저장에 있어서 탄소 감축에 많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DL이앤씨는 사우디아라비아 해수담수청, SWCC와 탄소 중립 협력에 나섰습니다.
SWCC는 현재 세계 최대의 해수 담수화 설비를 운영 중인 사우디 제2의 전력 생산 사업자입니다.
두 회사는 담수화 플랜트에 SMR(소형모듈원전)을 활용하기 위한 최적의 솔루션을 모색하기로 합의했습니다.
더 나아가 SMR을 활용하는 청정 수소·암모니아 생산 모델에 대한 연구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다른 기업과의 교류를 늘리는 등 저탄소 시대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국내 기업들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매일경제TV 현연수입니다. [ ephal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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