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바이옴 개발 유산균 넘버 세븐, 병·의원 전용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코리아에 전문 브랜드관 입점

지아이이노베이션 관계사 지아이바이옴이 유산균 제품 ‘넘버세븐(#7)’ 병·의원 채널 공략에 나섭니다. 지아이바이옴은 의약품 이커머스 기업 블루엠텍의 국내 1위 병·의원 전용 전문의약품 플랫폼인 블루팜코리아에 자사 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제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판매 촉진을 위해 넘버세븐 전문 BM(Brand Manager)을 활용, 의사 대상 마케팅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2015년 설립된 블루엠텍은 ‘의사들의 쿠팡’으로 불리는 의약품 이커머스 플랫폼 블루팜을 통해 원내 전문의약품은 물론 의료용품 및 소모품 등을 유통하고 있습니다. 국내 총 3만 4천개 병·의원 중 80%에 달하는 2만 7천개 병원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총 21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한 블루엠텍은 11월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블루엠텍 정병찬 대표는 “지아이바이옴의 ‘넘버세븐’을 환자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개발 기업 지아이바이옴은 2020년 개발한 넘버세븐부터 넘버에잇(#8), 넘버나인(#9)까지 총 3개의 유산균 제품을 개발했습니다. 유산균 연구부터 원료 배합, 제품개발까지 과학 연구를 통한 철저한 효능 검증에 기반하여 이뤄지고 있다는 설명입니다.

지아이바이옴 특허 유산균과 천연물을 배합한 넘버세븐의 원료 조성물은 항노화 및 노인성 근감소증 개선 효과를 인정받아 올해 초 국내 특허를 등록했습니다. 넘버에잇에는 혈당 감소 및 식욕 억제와 기초 대사량 증가를 통한 비만 억제 효과가 있는 균주가 포함되어 있으며, 넘버나인 배합 균주는 식품 알레르기 증상 완화 효과를 입증하여 지난해 9월 세계적인 과학 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에 발표된 바 있습니다.

지아이바이옴 김영석 대표는 “당사 제품의 경쟁력은 명확한 메커니즘을 밝혀낸 데이터에 있기 때문에 전문가를 통한 마케팅이 가장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해 블루엠텍과의 협업을 결정했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프리미엄 유산균’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