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을 고용한 중소기업 10곳 중 8곳은 외국인 근로자에게 장기 취업 비자로 전환할 기회를 부여하는 숙련기능인력 제도에 대해 잘 모르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오늘(23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외국인력 활용업체 631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숙련기능인력 체류자격 전환 제도 등 외국인력 활용 업계 인식도 조사' 결과, 응답 기업의 79.2%가 숙련기능인력제도를 잘 모르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알고 있다고 답한 기업은 20.8%였으며, 이 가운데 숙련기능인력 제도를 활용한 경험이 있는 기업은 33.9%에 그쳤습니다.
숙련기능인력 제도에 대해 잘 모르는 기업은 그 이유로 홍보 부족을 가장 많이 꼽았고 이어 별 관심이 없어서, 장기간 활용할 필요가 없어서 등의 순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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