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미레이트 항공이 지속가능항공유 도입을 위해 글로벌 에너지 기업 '쉘(Shell)'과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앞으로 쉘로 하여금 매년 약 113만 리터 (30만 갤런) 이상의 SAF를 제공받아 두바이 허브에서 사용할 예정입니다.

SAF는 기존 석유나 석탄 대신 생활 폐기물, 폐식용유 등 친환경 연료로 만들어진 항공유로, 100% SAF로 항공기를 운항할 경우 기존 연료 대비 탄소배출량을 80% 가량 줄일 수 있습니다.

에미레이트 항공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쉘이 지원하는 블록체인 기반의 SAF 솔루션 플랫폼인 아벨리아를 활용하여 SAF의 공급 현황 및 데이터를 확인하고, 구매까지 한 번에 진행하며 SAF를 효율적으로 도입할 예정입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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