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이 가습기 살균제 사건 관련 기업에서 받아야 구상금이 20억 원이 넘지만 이들 중 한 기업에 수백억 원을 투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영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국민연금공단으로부터 받은 자료를 보면 공단은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와 유족들에게 지급한 유족·장애연금과 관련해 10곳의 가해 기업으로부터 23억500만 원의 구상금을 받지 못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도 공단은 옥시레킷벤키저 주식을 700억 원 가량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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