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사업장 10곳 중 4곳 이상이 특수건강검진을 실시하지 않거나 국소 배기장치를 설치하지 않는 등 안전보건 조치를 제대로 실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8월 화학물질 제조·수입 사업장 220곳의 물질안전보건자료 이행실태를 감독한 결과, 97곳에서 법 위반 사항을 269건 적발했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위반행위를 유형별로 보면 '경고 표시 미부착'이 46곳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고 표시 미부착으로 적발된 사업장 비율은 지난해보다 높아졌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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