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가 각 지역의 수요를 반영한 내년도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다음 달 결정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성희 노동부 차관은 오늘(17일) 제2차 고용허가제 중앙·지방 협의회를 열고 17개 시도와 함께 지역별 외국인력 수요와 체류 지원 협업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정부는 인력난 해소를 위해 올해 고용허가제를 통한 비전문 취업비자 외국인력 규모를 역대 최대 수준인 12만 명으로 늘렸으며, 내년에도 12만 명 이상 확대를 예고했습니다.
지자체들은 주력 산업과 인력난 심화 업종을 중심으로 현장 실태조사 등을 거쳐 파악한 외국인력 수요를 노동부에 제출했으며, 노동부는 지역 수요와 인력수급 전망 추계 등을 고려해 다음 달 안에 내년 외국인력 도입 규모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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