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기록적인 부채나 높은 금리에 따른 부담 등 갖가지 요인들로 어려움을 겪는 세계 경제가 중동 전쟁이라는 새로운 위험에 직면해 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현지시간 15일 보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세계 경제는 이미 전망이 취약한 상태에서 상당한 위험을 추가하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블룸버그는 현재 세계 경제가 직면한 어려움으로 중동 전쟁과 함께 빈국 채무 탕감, 빈국 지원자금 부족, 높은 금리, IMF와 같은 국제기구들의 기능 장애 등을 지적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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