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임대업을 중심으로 미성년자 사장이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오늘(10일)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18세 이하 미성년자 사업장 대표자는 모두 390명이었습니다.
업종별로 보면부동산임대업이 344명으로 대다수를 차지했습니다.
숙박·음식점업이 뒤를 이었고 나머지는 제조업·운수창고통신업·교육서비스업 등이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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