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R&D 예산 삭감 기조에 따라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집중 육성하기로 한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R&D 예산도 대거 축소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은 오늘(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25개 연구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12대 국가전략기술 관련 R&D 사업 198개의 내년도 정부 예산이 5천148억 원으로 파악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올해 예산 6천322억 원에 비해 1천174억 원 감소한 수치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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