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전력이 오늘(5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이른바 '처리수'의 2차 해양 방류를 개시합니다.
민영방송인 후쿠시마주오테레비 등 현지 언론은 도쿄전력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방류를 시작한다고 보도했습니다.
도쿄전력은 2차 방류 기간인 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1차 때와 거의 같은 양인 약 7천800t의 오염수를 방류할 계획입니다.
하루 방류량은 460t가량으로 예상됩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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