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가 내일(5일)부터 11월 1일까지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와의 협업 음료와 상품을 2차 출시한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즈니 협업 음료인 '미니 블루베리 요거트 프라푸치노'는 음료 상단에 올라가는 디즈니의 '미니 마우스' 모양의 초콜릿과 잘 어울리는 분홍빛의 음료입니다.
블루베리와 요거트를 사용하여 달콤하며 익숙한 맛이 특징이며 카페인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한국에서만 만날 수 있는 이번 디즈니 협업 상품은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규어 오르골', '오텀 디즈니 조이풀 미니 키링', '오텀 디즈니 조이풀 피크닉백' 등을 포함하여 총 13종입니다.
지난 달 처음 선 보인 스타벅스와 디즈니의 협업 상품들은 첫 출시 당일 구매 대기줄이 발생되기도 하는 등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고 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스타벅스는 디즈니 캐릭터로 디자인된 '디즈니 패브릭 포스터 (화이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한편 스타벅스는 디즈니 협업 상품 외에도 10월 5일부터 11월 1일까지 가을 시즌 음료 '마롱 헤이즐넛 라떼'와 MD 상품 9종도 함께 선보인다고 밝혔습니다.
[ 구민정 기자 / koo.minjung@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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