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닷새째이자 월요일인 내일(2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으로 쌀쌀하겠습니다.

특히 경기동부와 강원내륙·산지는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산지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2∼25도로 예보됐습니다.

당분간 대부분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고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가 낮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합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오전까지 대부분 해상에는 바람이 시속 30∼50㎞(초속 9∼14m)로 강하게 불고 물결도 1.0∼3.0m로 다소 높게 일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5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의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0.5∼2.0m, 서해·남해 0.5∼2.5m로 예측됩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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