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 직무대행이 다음 달 말 예정된 전경련 총회에서 차기 회장이 선출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김 직무대행은 오늘(6일) 열린 한일·일한 미래파트너십 기금 운영위원회 회의를 마치고 취재진과 만나 차기 회장 선임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지난 2월 23일 취임한 김 직무대행은 애초 6개월만 직무대행직을 수행하겠다고 밝혀 다른 사정이 없는 한 다음 달 22일즘 임기가 끝납니다.
재계 일각에서는 미국 인맥이 풍부한 류진 풍산그룹 회장의 차기 회장설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