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소득은 늘었지만 부동산 시장 부진 등으로 투자가 줄면서 가계의 여윳돈이 예금을 중심으로 3년 만에 최대 규모로 불었습니다.
한국은행이 오늘(6일) 공개한 자금순환 통계에 따르면 가계와 비영리단체의 올해 1분기 순자금 운용액은 76조9천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1분기와 비교해 1년 새 12조1천억 원 늘었을 뿐 아니라 2020년 1분기 이후 최대 기록입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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