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가 회원사 대표이사들과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하고 최근 제도 개선 사항을 논의했다고 오늘(4일) 밝혔습니다.
3~4일 양일간 개최한 간담회에서 거래소는 증권·파생상품시장의 주요 현안과 코스닥 시장 기술특례상장, 파생상품시장 조기 개장, 증권시장 거래증거금 제도 개편 추진 등을 발표했습니다.
이어 시장 참가자들과 친화적인 증시 환경 구현을 위해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은 "앞으로도 회원사와 함께 나눈 고민과 아이디어들을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소중한 밑거름으로 삼겠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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