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올 연말까지 자동차 제작사와 함께 전기자동차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이번 특별안전점검은 전기차 화재 대응을 위해 민관 합동으로 지난 2월 출범한 전기차 화재 대응 태스크포스에서 추진했다고 국토부는 오늘(4일) 전했습니다.
점검 대상은 2011년 이후 판매돼 운행 중인 전기차 50여개 차종입니다.
차량의 외관과 배터리 상태 등을 점검해 이상이 있으면 수리를 받도록 안내하고, 일부 차종은 배터리 관리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하는 등 종합 무상 안전점검을 진행합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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