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는 오늘(2일) 중소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촉진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바우처' 2차 사업 참여기업으로 227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수출바우처는 정부 지원금과 기업 분담금으로 구성된 바우처를 통해 ▲디자인 개발 ▲홍보 ▲구매자 발굴 ▲해외 인증 등 13가지 해외 마케팅 메뉴판에서 원하는 서비스 공급기관을 선택해 수출지원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는 해외 진출 지원 사업입니다.
이번 수출바우처 2차 모집에는 내수기업 및 수출기업 3천517개사가 지원했는데, 이 중 227개사가 선정됐습니다.
중기부는 이들 기업에 수출액 규모에 따라 최대 1억원까지 바우처를 지원할 방침입니다.
[ 김우연 기자 / kim.wooyeon@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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