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상장주식수 미달 상태가 2개 반기 동안 이어진 우선주 5개 종목을 상장폐지한다고 밝혔습니다.
대상 종목은 ▲삼성중공업1우선주 ▲SK네트웍스1우선주 ▲DB하이텍1우선주 ▲현대비앤지스틸1우선주 ▲흥국화재해상보험2우선주 입니다.
이들 종목은 다음 달 3일부터 5일까지 상장폐지 예고기간에 매매거래가 정지되며, 6일부터 7거래일 동안 정리매매를 진행합니다.
상장폐지일은 다음 달 17일로 예정됐다.
그 외에도 루트로닉3우선주, 신영증권1우선주는 상장주식 수가 미달하거나 월평균 거래량이 1만주에 미달해 관리종목으로 지정됐습니다.
[ 이정호 기자 / lee.jeongho@mktv.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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