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제7회 컴플라이언스 위크' 행사를 6월 26부터 30일까지 닷새간 진행했다고 오늘(30일) 밝혔습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6월 중 한 주를 '6월(JUNE), 준법 여행 주간'으로 정하고 준법경영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준법문화 정착에 힘쓰고 있습니다.

통합법인 출범 후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모든 임직원의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진행됐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준법 슬로건 공모전'과 '컴플라이언스 스쿨'을 열어 윤리준법경영 철학과 비전을 임직원들이 쉽게 접할 수 있게 했습니다.

29일 한화빌딩 오디토리움에서 개최한 '컴플라이언스 세미나 데이'에서는 임직원들이 업무상 부딪칠 수 있는 '부패방지 이슈'와 '직장 내 성희롱·괴롭힘 금지' 등을 전문가를 초청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최병선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준법지원실장은 "글로벌 일류 기업 수준으로 임직원들의 준법의식을 높이기 위해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현연수 기자 / ephal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