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한 채당 50억 원이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었습니다.
오늘(23일) 부동산 정보업체 경제만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분석한 결과, 올해 1월부터 지난 달까지 건당 50억 원 이상에 팔린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모두 27건이었습니다.
이 가운데 서울 서초구 반포동이 가장 많은 9건으로 전체의 33.3%를 차지했습니다.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와 반포자이, 반포주공 1단지에서 각각 3건씩 50억 원이 넘는 거래가 있었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